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클리어 아포칼립스/행동지침 (문단 편집) === 도보 === 방공호를 탈출해 안전지대로 이동한다는 것은 외부의 오염에 노출된다는 것이다. 가이거 계수기를 작동시켜 본 후에 안전하다는 판단이 들 때만 움직이는 게 좋고, 방향을 잘못 잡아 폭심지 쪽으로 들어가 피폭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. 외부에 노출된 후에는 손을 씻기 전까지 무언가를 먹어서도 안 되고, 손을 입에 가까이 대어서도 안 된다. 이론적으로는 HEPA 필터가 달린 방독면과 방사선 보호복이 있는 게 가장 이상적이고, 그게 아니더라도 방진 마스크와 전신 화학 보호복이 있으면 참 이상적이다. 하지만 그게 있을 리가 없으니 우의, 라텍스 장갑, 고무장갑, 고무장화, 소매 긴 옷, 비닐 등을 이용해 온몸을 낙진에서 차단하는 게 좋다. 이런 옷은 안전지대 도착 후 재활용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. 이런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으면 하다못해 감기 마스크, 면장갑, 우산이라도 착용하면 맨몸보다는 낫다. (면장갑은 이중으로 착용하는 게 한 짝만 끼는 것보다 낫다.) 날씨가 덥다고 옷을 벗으면 안 된다. 목마르다고 길가의 물을 마시거나 빗물을 받아먹어서는 안 된다. 지하실 속 물건이나 고층건물 내부의 물건이면 몰라도, 방치된 차량 속의 물건이나 1층 단독주택 내의 물건처럼 외부 공기에 직접 노출된 물건은 주워오면 안 된다. 또 안전지대 도착 후 샤워를 해야 한다. 외부에 노출된 후 안전지대에 도착해 샤워할 때는 평상시와는 다르다. 절대 물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. 입도 물로 씻어내고, 귀도 면봉으로 파내고, 눈도 눈을 위로 하고 최대한 물을 묻힐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. 낙진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. 눈꺼풀을 씻어주는 것은 생존자 중 의료진이 끼지 않으면 어렵다. 피부, 손, 신체를 씻기 위해서 연마제가 있으면 좋다. 이럴 때는 비누, 솔, 연마제, 냉수를 이용하여 2분간 3회 씻으면 된다. 연마제를 쓰면 피부가 상하기 쉬우므로 다 씻고 나서는 크림, 로션을 발라주는 게 좋다. 연마제가 없으면 비누로 씻으면 되지만 그만큼 낙진의 위험성은 올라간다. 비누로 씻을 때에도 오랫동안 여러 번 깨끗이 씻도록 한다. 머리도 비누와 솔로 깨끗하게 씻어준다. 단순히 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, 가이거 계수기를 동원해 10㎝ 거리에서 공간 방사선량률 1μ㏜/hr 이상이면 다시 씻어준다. 머리카락에서 방사능이 잘 빠져나가지 않는 등 다른 방법이 실패한다면, 머리카락을 밀어버려야 한다. '''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마라. 지금 창피한 게 문제가 아니다. 이미 위에서 바리캉을 준비물로 언급했다. 즉 물리적으로 제거해서 피폭을 막는 것이 중하다는 뜻이고 또한 당신이 머리카락을 밀어버렸다면 분명 다른 몇몇 사람들도 밀었을 것이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